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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종류, 포도 효능, 포도 씻는법과 포도 보관법 및 포도 요리를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포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중요한 과일이었습니다.

이집트나 로마를 생각해도 식탁에 주렁주렁 포도를 떠올리는 만큼 인류에게 친숙한 과일입니다.

포도는 먹을 때 껍질을 제외하고 먹는 포도와 껍질 채 먹는 포도가 있습니다.

물론 과일은 모두 껍질 채 먹는것이 영양학적으로 좋습니다. 왜냐하면 과일의 살보단 과일 껍질에 영양분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껍질이 식감이 그다지 좋지 못할경우 껍질을 제외하고 먹거나, 갈아서 같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도는 먹을때 동글동글한 포도알을 씹는 재미도 있고, 새콤 달콤한 포도알맛에 빠져 늘 찾게 되는 과일입니다.

물론 다른 과일에 비해 먹을 때 껍질을 벗기거나 씨를 밷어야 해서 귀찮음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개량된 종으로 인해 씨가 없는 포도도 존재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현재의 포도가 원래부터 있었던것은 아니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부터 포도를 가지고 왔고 조선의 기록에서는 다양한 포도에 얽힌 일화들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를 재배한 것은 1906년 부터 시작되었고 포도의 종류는 유럽종, 미국종, 교배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유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럽종 포도는 품질도 좋고 건조한 기후에도 잘 견디며 자랍니다.

그렇지만 유럽종 포도는 추운 기온과 병충해에 매우 약한 특징을 지닌 품종으로 씨 없는 포도, 네오머스캣등이 포함 된 포도 품종입니다.

반면 미국종 포도는 유럽종 포도에 비해서 품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추운 기온과 병충해에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라브루스카, 로툰디포리아, 델라웨어가 미국종 포도의 대표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의 포도는 유럽종 포도와 미국종 포도를 교배하여 재배합니다.

포도의 알이 큰 종류라고 하는 거봉이 그 대표적인 교배종 포도이고 씨도 적고 아주 단 맛이 특징인 포도 종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고 많이 재배하고 있는 포도는 캠벌리라는 품종이고 알이 아주 크지도 않고 중간정도의 크기를 지닌 포도 종류입니다.

주로 8월 중순부터 익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포도 종류는 세리단, 청포도, 머스캣베일리등이 있습니다.


포도 효능을 설명드려볼께요.

우선 포도는 신이 주신 가장 특별하고 귀한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효능을 지닌 과일입니다.

포도에 많은 포도당이 우리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유일하게 링겔로써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사실만 봐도 포도가 위대한 과일임은 분명합니다.

물론 포도에 포도당이 많을 뿐 모든 포도당이 포도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포도당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 바로 포도입니다.

따라서 그만큼 포도가 우리몸에 친숙한 과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죠.


포도는 피로 회복에 탁월한 과일입니다.

비타민 B1, C, 칼슘, 미네랄, 유기산, 칼륨, 철분등이 골고루 균형을 이루며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이를 에너지로 쉽게 변환 됩니다.

덕분에 많이 피로하신 분들이 포도를 드시거나 포도를 갈아 만든 포도 주스로 피로를 잊을 수 있는 것이죠.

피로 회복 뿐만 아니라 포도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도록 돕는 과일입니다.

이쯤 되면 어떤 약보다도 포도를 드시는 것이 이롭다는것을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충치가 많으신 분들, 빈혈때문에 고통스러운 분들 포도 드세요.

포도의 철분에 의해 충치 및 빈혈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감소시켜서 이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고통을 감소시켜줍니다.

그리고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 병을 예방하는데 큰 일조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많아 동맥경화, 암, 노화를 방지시키고 포도안에 있는 산이 체내에 존재하거나 잔류한 독소를 내보내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도의 껍질 또는 씨에 피부 노화 및 항암 효과를 지닌 라스베라톨이라는 성분이 많습니다.

가능하면 포도는 씨와 껍질까지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또한 체질이 허약한 분들에게 포도는 희소식입니다.

포도를 섭취하면 장에 존재하는 효소에 의한 작용을 조절하여 영양소의 원활한 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덕분에 먹은 음식에 존재하는 영양분을 잘 섭취하게 되고 체질에 개선돼 허약한 분들이 튼튼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클레오파트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로마 카이사르 장군이 포도를 선물할 정도로 포도는 신비로운 과일입니다.


포도는 포도알이 겹겹이 겹쳐서 한 송이를 이루기 때문에 씻을때 주의해 씻어야 합니다.

포도 씻는 법은 포도 송이를 가위로 약 3등분 한 뒤 물속에 약 1분정도 담궈둡니다.

이때 물에 약간의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시면 살균 및 세척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를 꺼내 흐르는 물에 씻으면 끝입니다.


포도는 초파리가 많이 낄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올바른 포도 보관법을 숙지하는것이 좋습니다.

포도는 딱딱한 면에 닿으면 물러서 상하게 됩니다.

포도를 구매하실 때 포도 송이들이 종이에 쌓여 있는 이유가 바로 포도 상자에 닿아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포도를 씻어서 드시지 않은 상태라면 다음과 같이 보관하세요.

먼저 신문지로 포도 송이를 잘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기에 많이 노출되면 아무래도 포도가 금방 상하게 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종이로 쌓인 상태로 보관합니다.

또한 상온에 두지 마시고 냉장고에 넣어서 포도를 신선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포도알 껍질에 있는 하얀 물질은 포도의 당도를 보여주는 물질이니 포도 구매하실 때 하얀 물질이 많은 포도를 구매하세요.

만약 포도를 씻어서 드시고 남은 포도를 보관하실 때는 밀폐용기에 포도를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마지막으로 포도 요리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포도 주스가 있습니다.

잘 씻은 포도를 믹서기에 넣어 물과 함께 갈아서 포도 주스로 아침 저녁 드시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포도는 설탕과 만나면 비타민 C가 파괴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설탕과 같이 섭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포도잼이 있습니다.

포도와 설탕 또는 설탕 대체 조미료와 함께 재워서 잼을 만들면 빵에 찍어 먹어도 좋고 크레페를 해서 먹기도 좋은 잼이 됩니다.

직접 수제로 만든 것이니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더욱 안심이 되겠죠?


세 번째는 포도로 식초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포도와 드라이이스트를 버무려 통에서 발효시키면 맛있는 포도 식초가 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초보다 포도향이 그윽한게 음식에도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다양한 포도 종류와 포도의 효능을 알고 깨끗히 포도를 씻으셔서 맛있는 포도로 요리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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