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쓰는법 어렵지 않아요

가계부 쓰는법 어렵지 않아요

내가 벌어들인 수입과 지출한 내역을

언제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적어 내려 가는 것을 바로 가계부라고

일반적으로 일컫고 있죠.

집안에서 발생되는 모든 경제적인 결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때 학교 교과과정내에

이런 가계부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요령을

많이 알려주곤 하는데요. 그래봤자

당시에만 열심히 써보고 시간이 지나면

의례 귀찮기도 하고 안쓰는 것이 다반사예요.

하지만 가능하면 가계부는 잘 적어두는것이

앞으로 내가 쓰는 생활비가 최소 얼마정도

필요한가를 잘 알수 있기 때문에

쓰는법을 숙지하고 적어보는 습관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가계부는 작성법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작성하게 됩니다.

액셀과 같은 서식의 상단에

날짜, 항목, 내용, 금액, 비고를 적어두고

이 표를 지출과 수입에 각각 따로 두어서

관리하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비고와 같은 곳에서는 현금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카드를 사용했는지 지출의 경우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카드는 언젠가 갚아나가야 하는

액수로 산정해야 하기 때문이겠습니다.

항목은 저축을 한 내용인지 혹은

교통비로 잡힌 지출인지,

세금인지, 식비인지 등등의 항목을

따로 분류해 두면 연말정산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고요.

가계부 쓰는법을 잘 알아두시면

살림을 하실 때 보다 효과적으로 절약하며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귀찮아 하지 마시고

지출이 일어나면 영수증 꼭 받으셔서

매일 매일 재미있게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