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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폐업 카페폐업 이유와 원인을 이야기합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식당폐업과 카페폐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알짜 자리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 폐업이 늘어나면서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위기속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폐업과 관련해 식당과 카페 폐업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식당과 카페 폐업 원인은 수만가지 수억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폐업 원인을 단적으로 알 수 없지만 폐업 후 재창업을 통한 폐업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영업 백만시대를 넘어 천만시대를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폐업은 매우 뼈아픈 소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폐업은 사업자라면 상상하기 싫어도 현실로 받아들일 준비를해야 하는 매우 아픈 결정이기도 합니다.


폐업 중 식당폐업과 카페폐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실제 자신의 업종이 아닌 새로 도전한 업종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새로 도전한 업종의 경우 사업자 대부분이 쉽게 생각하진 않아도 도전 의지 밖에 없는 상태라는 점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폐업에서 신규 창업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신규 창업자들의 경우 신규라는 말에서 이미 해당 업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거의 전무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지식이 없어서 그리고 경험이 없어서 폐업을 한다는 것은 귀가 따갑도록 듣는 이야기라 매우 쉽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폐업의 주요 원인은 기존 경쟁자들을 무시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규 창업자들은 기존 사업자들을 상대로 제한된 경제권에서 뺏어먹기식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불황 시기에는 특히 지역 소비가 매우 위축된 상황이기 때문에 맛집을 찾아 다니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환상은 사실상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당폐업과 카페폐업의 경우 대부분 시장조사를 하지만 시장조사 결과 해당 지역에 없는 업종이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없는 업종이라는 것은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신규성만 확보한 것에 불과합니다.


신규성을 확보한게 아니라 신규성만 확보한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폐업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의 경쟁력이 사업 아이템에 신규성만 있었다는 것을 깨닳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즉, 폐업 결정 순간에는 이미 제한된 경제 권역에서 누굴 데려오느냐의 치열한 싸움 속에 있었고 자신의 아이템은 새롭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죠.


식당폐업과 카페폐업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신메뉴에 대한 강한 부담감으로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메뉴로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차별화를 강조하는 세상에서 역설적인 부분이기도 하죠.


알 수 없는 이름의 메뉴, 공부해야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음료 대부분은 새롭게 시도인것은 맞지만 기존 소비자들에게 학습을 시켜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폐업자들이 나중에 깨닳는 것 중에 하나가 소비자 학습비용을 계산하지 않은 것 입니다.


소비자 학습비용을 미리 계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비자 학습비용이란 소비자들이 특정 메뉴에 익숙할 정도로 충분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납득시키고 학습시킬 수 있는 금전적 시간적 비용을 의미합니다.



폐업원인 중 식당 카페 폐업 원인 중 한가지는 적극적인 초기비용 입니다.


사업에 대한 열의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처음부터 강하게 키우는 경향이 많습니다.


폐업을 실제 결정하는 단계에서는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가 많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폐업을 하게 될 경우 초기 적극적으로 강한 지출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폐업을 결정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 강한인식은 대부분 하드 머니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실제 금전적인 비용으로 충당한다는 것이죠.


목 좋은 곳을 찾다보면 익숙한 곳 보다 낯선 곳이 대부분 이므로 소프트 머니들에 속하는 경험, 인간관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것은 쉽게 공감됩니다.


그러나 최근 SNS를 비롯해 각종 플랫폼과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들에 대해서는 무지한 채 그저 메뉴에만 올인하는 식당과 분위기에만 올인하는 카페는 대부분 폐업의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음식과 분위기는 당연히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이지 그것에만 올인하는 것은 사실상 폐업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다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즘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치열해서 카페나 식당 홍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러나 단 한번이라도 그런 온라인 마케팅을 사업자 스스로 직접 진행해보고 폐업을 결정하게 되는지 스스로 반문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온라인 이벤트보다 상당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단순 할인 쿠폰 서비스를 통해 잠깐 홍보하는 것 보다 가게에서 할인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정책을 만들어서 승부를 걸지 않는다면 맛 볼 기회 조차 소비자들이 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격 때문에 소비자를 끌어모으면 가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건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합니다.


식당폐업과 카페폐업 시 할인을 해서 마진을 줄이는 것 보다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사람 자체를 끌어모으는 것에 열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면 오프라인 이벤트가 당연히 통하지 않겠죠?


폐업은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 시작되는 위기입니다.


또한 페업은 사업을 하고 있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직면하게 되는 아픈 자연적인 현상이죠.



그러나 언제 어떻게 폐업하는가는 폐업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멋진 삶을 살고 떠나듯 멋진 사업을 하고 폐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것은 사업자들의 꿈 입니다.


폐업의 원인을 여기서 모두 열거하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최소한 창업 전 또는 경영 중이라면 폐업을 한번쯤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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