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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방직 공무원 채용인원 감소 소식 입니다.


지방직공무원 채용인원이 감소 소식에 지방직 시험 준비 공시생들의 마음이 냉랭해질 듯 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17개 시도 지방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19,284명으로 작년대비 4.4% 감소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공무원 채용규모 감소는 상상컨데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등 특별시, 광역시 공무원 채용 축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 채용감소 규모는 685명으로 채용인원 감소 최대라고 하네요.


서울시 규모가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채용인원을 줄이니 참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쓸쓸한 마음만 쓸어내릴 뿐이죠.

국가직 공무원 채용규모와 지방직 공무원 정보를 알아보고 전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죠.

국가직 공무원 채용규모는 6,023명이며 지방직 공무원은 19,284명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1000명 이상 채용하는 각 시도별 지방직 공무원 채용규모 입니다.


부산 : 346명.


대구 : 1015명.


강원 : 1130명.


충남 : 1200명.



전남 : 1323명.


경북 : 1600명.


경남 : 1500명.


경기도 : 3342명.


경기도 공무원 채용 규모는 작년대비 212명 5.9% 줄어들었습니다.

경기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상당한 규모로 공무원을 채용하네요 경기도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채용인원 감소 여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규모가 작년대비 줄어들면서 전체 공무원 채용규모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공시생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용감소만 있는건 아닙니다.


대구, 충남, 전남은 오히려 천명 이상 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이 증가했다고 하니 그나마 기대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절대적으로 무조건 늘릴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시생들이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공무원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상당히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공시생 수가 늘어는 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대상 공무원 만큼 안정적이고 공평한 채용시스템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건 누구나 공무원이 될 수 없는 것 처럼 공무원도 과잉 규모가 되면 언젠가는 공무원도 정년보장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시생 분들은 지금 당장 돌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순간이라 사실 마음이 조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래를 내다보고 공무원을 결정하신 것 처럼 공무원의 미래 역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모습이 오늘을 아름답게 하고 내일을 밝게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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