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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유래, 커피의 역사, 커피의 종류,  커피의 기능 및 커피의 효능, 커피의 부작용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커피는 어디로부터 유래되었고 커피는 어떤 종류와 기능을 지니고 있을까요?

커피의 부작용은 무엇이고 커피를 즐기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흔히 커피는 어렸을 때 먹으면 안되는 음료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소리였었죠.

커피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말 즐겨 마시는 음료이며 세계적으로 1년에 6천억잔의 커피가 판매된다는 가장 핫한 음료수가 아닐까 합니다.

커피가 물 다음으로 가장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된 것입니다.


커피의 유래는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커피의 유래는 6세기 에티오피아에서 양떼가 목장 근처 열매를 먹는 모습을 발견한 뒤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목장 근처의 열매를 먹은 양떼들은 흥분해서 이리 저리 날뛰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양떼 주인은 이를 아주 기이하게 여겼습니다. 늑대를 본것도 아니고 날뛰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이 용감한 양떼 주인은 그 열매를 열에 가열해 끓여서 차형태로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열매의 끓인 물이 피로감을 달아나게하고 정신을 온전케 하는 효과를 보임을 확인한 것입니다.

알고보니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먹는 커피였던 것입니다.




시대가 지나 9세기에 이 커피가 아라비아 반도에 전해지게 되었고 점점 커피열매를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커피는 아라비아의 와인이라는 명칭과 함께 유럽에서 아주 대 히트를 치게 됩니다. 

커피가 영국에서 2천개의 판매점이 생길정도로 아주 유명세를 띄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커피는 흥행의 발판을 삼아 터키와 이집트에게까지 전파됩니다.

커피는 초기에 각 나라의 상류층만 먹을 수 있는 음료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초로 커피를 마신분이 고종황제이셨죠.

그만큼 커피는 매우 귀중하고 귀한 음료였습니다.


커피는 겉껍질이 빨간 열매로 존재합니다. 

이런 빨간 열매안에 있는 커피 원두는 커피 열매의 겉껍질을 돌과 같은 것으로 비벼 벗겨냅니다.

그리고 남은 커피 원두를 볶으면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검정색 커피 원두가 되는 것입니다.

볶은 커피 원두는 잘게 갈아서 우리가 마시는 커피로 끓여 마실 수 있는 것입니다.


커피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커피의 종류는 볶은 커피 원두를 갈아 고온, 고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가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는 매우 씁쓸하고 커피 원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의 종류입니다.

커피를 많이 드셨고 즐기시는 분들은 에스프레소를 많이 드시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커피를 많이 드시지 않으시거나 너무 진한 커피 원액을 드시기 힘드신 분들께는 다소 어려운 커피의 종류입니다.


커피의 종류 중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어 만든것이 바로 아메리카노 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너무 쎈 에스프레소의 맛을 중화시킨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찾는 커피의 종류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은 아메리카노를 처음 먹기 시작하였다고 하여 아메리카노라고 불렸다 하네요.


카페라떼라는 커피의 종류는 에스프레소에 스팀을 가한 우유와 거품을 함께 담은 커피의 종류입니다.

커피의 구수한 향과 우유의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커피의 종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와 비슷한 카푸치노라는 커피의 종류는 에스프레소에 스팀한 우유를 넣는데요. 카페라떼보다 더 많은 우유 거품을 가미한것이 바로 카푸치노라는 커피의 종류입니다.

카페라떼보다 더 부드러운 우유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의 종류입니다.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와 스팀을 가한 우유, 휘핑크림 그리고 초콜릿 시럽이 들어간 커피의 종류입니다.

모카라는 것이 초콜릿을 의미한다고 기억하시면 더 잘 기억할 수 있을듯 합니다.

휘핑크림이 들어가 떠먹는 재미까지 있는 커피의 종류가 바로 카페모카 입니다.


마지막으로 마키아토라는 커피의 종류는 에스프레소에 우유 티스푼 1개를 넣어 점을 찍는다는 의미의 커피 종류입니다.

요즘에는 카라멜로 점을 찍는 카라멜 마키아토와 라떼로 점을 찍는 라떼 마키아토도 있습니다.

다른 커피의 종류에 비해 달달한 맛이 나는 커피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커피는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물론 커피의 기능으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 중 하나는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커피가 동맥의 신축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우리몸의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커피의 이런 기능은 심장에 혈액이 자주 돌게 만들기 때문에 심장 건강을 증진시켜주어 심장병을 예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의 기능으로 또 다른 것은 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참 의외이죠?

커피에는 카페스톨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며 특히 필터없이 내려먹는 커피가 암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의 기능은 치매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를 줍니다.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하루에 1~2잔정도의 커피를 꾸준히 드시고 설탕이나 기타 첨가제가 없이 드신다면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입니다.


커피를 하루에 2~3잔을 먹으면 자살률을 줄여주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이는 커피에 있는 항우울제 기능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하루 한잔 커피는 뇌졸증의 위험을 20% 줄여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하니 커피 한잔씩 드시는 것은 보약이라 생각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물질이 다 그렇듯 커피의 부작용또한 존재합니다.

우선 커피의 카페인성분은 각성효과가 있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취침전에 드시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입니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취침전에 절대 커피를 드시지 마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커피의 카페인이 태반을 통과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심한 분들은 조금 마신 커피로 인해 유산을 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임산부는 커피 및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있는 녹차도 드시지 마셔야 합니다.


커피의 부작용으로 뼈를 물렁하게 만드는 골다공증의 원인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믹스커피나 설탕이 들어간 커피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이점을 감안하시어 커피를 적절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의 부작용은 지나친 배뇨작용이 있습니다.

커피는 배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이 모자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를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주기적으로 물을 습관화 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커피의 유래와 역사를 아시고 다양한 커피의 종류를 기능과 부작용을 고려하시어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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