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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다양한 두부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즐겨먹는 음식 중 건강이면 건강 미관이면 미관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음식이 하나 있는데요.


두부 입니다.


두부는 영어로 Tofu라고 부르기도 하며, 정식 명칭은 Bean Curd 입니다.

영어로 두부를 Tofu, Bean Curd 어떤 것이어도 널리 쓰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부는 세계적인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부는 그 종류에서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두부 종류를 총정리를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사실 한계가 있을 정도로 두부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두부 종류는 가열시간을 비롯해 응고제와 두부를 응고시키는 방법 등 두부 제조과정의 각 세부 단계를 어떻게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모두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두부 종류는 제조 방법에 따라 모두 달라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많이 알려진 두부 종류에는 순두부, 막두부, 연두부, 흑두부, 약두부, 탄두부, 비단두부, 곤두부, 언두부, 포두부, 장두부, 군두부, 달걀연두부, 콩묵, 만두두부, 유부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부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아셨죠?

그래도 이 많은 두부 종류 중에서도 우리 눈에 많이 띄는 두부들이 있을 겁니다.

그럼 앞에서 이야기한 두부 종류들을 하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두부는 두부 제조 과정 중 두부를 단단하게 굳히기 전 단계의 두부입니다.

막두부는 쉽게 부스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굳힌 두부입니다.

연두부는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으면 깨어질 정도로 흐믈거리는 두부 입니다.

흑두부는 검정콩을 사용해서 제조한 검은색 두부 입니다.

약두부는 각종 약재를 넣어서 만든 두부로써 검정콩을 사용한 흑두부를 약두부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탄두부는 두부를 제조할 때 콩즙 끓이는 단계에서 콩즙을 약간 태워서 탄내가 나도록 만든 두부입니다.

비단두부는 두부를 굳히는 단계에서 명주천을 이용해 두부 재료를 굳힌 두부입니다.

곤두부는 삭힌 두부입니다.

언두부는 두부를 제조한 뒤 이를 얼린 두부입니다.

포두부는 두부 제조 과정 중 굳히기 전 단계 두부인 순두부를 으깬 뒤 이를 얇게 펴서 만든 두부 입니다.

장두부는 제조된 두부를 각종 장류 (특히, 된장 등)에 넣어서 2차 제조한 두부 입니다.

군두부는 두부의 각 면을 살짝 구워서 만든 두부입니다.

달걀연두부는 달걀을 첨가하여 만든 두부입니다.

콩묵은 젤 (Gel)의 형태로 마치 묵처럼 만든 두부 입니다.

만두두부는 제조된 두부에서 약 78%의 수분을 제거시킨 두부입니다.

유부는 기름에 튀긴 두부입니다.

 

두부 종류 어마어마하게 많죠?


두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각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두부를 만드는 제조 과정과 방법에서 두부 종류가 달라지기도 하며 새로운 종류의 두부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두부 종류는 두부 제조 과정 중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달라지기도 합니다.

앞에서 흑두부나 약두부에서도 볼 수 있는 것 처럼말이에요.


그리고 두부에 색을 입히기 위해 두부 제조 과정 중 다양한 천연 재료에서 나오는 색이 있는 액체 물질들을 섞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두부에 색과 맛의 풍미를 올리기 위해서도 다양한 첨가 재료들이 사용되기도 하죠.


두부는 콩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재료에 어떠한 부가 재료들이 더해지느냐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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