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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하시다 보면 화면에서 그림도 많이 보지만 글자를 특히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화면의 글자가 너무 작거나 너무 크다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손쉽게 글자 크기 변경이 가능한데요.
알기쉽게 윈도우를 기반으로 컴퓨터의 글자 크기를 변경해 보도록 해요.
글자크기 변경 메뉴로 이동하기
변경하고자 한다면 우선 조절할 수 있는 메뉴로 이동해야 합니다.
윈도우에서는 매우 간단해요.
우선 윈도우 10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왼쪽 하단에 있는 윈도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톱니바퀴 보양의 “설정” 메뉴를 클릭해야 해요.
윈도우 10 이전의 버전에서는 아마도 “제어판” 으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설정” 메뉴는 각종 윈도우 시스템의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는 메뉴랍니다.
굉장히 다양한 메뉴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화면 글자 크기 조절을 위해서는 그 중 “접근성” 메뉴를 이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말로 접근성이라고 하니까 뭔가 보안과 관련된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실제로는 화면상에 보여지는 설정들을 할 수 있는 메뉴이니 잘 알아둔다면 컴퓨터 설정을 쉽게 할 수 있겠죠.
화면 글자크기 조절하기
앞서 “접근성” 메뉴로 이동했다면 이제 드디어 컴퓨터의 글자크기를 변경할 차례입니다.
접근성 메뉴 내에는 “시각” 관련 카테고리 내에 여러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디스플레이” 메뉴로 이동해서 텍스트 크기를 확대하거나 축소해 보려 합니다.
잘 보시면 “샘플 텍스트” 라고 하는 글자가 있고, 그 밑에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이동하면 할 수록 글자 크기는 작아지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글자 크기는 커집니다.
이렇게 쉽게 화면 글자 크기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겁니다.
원하는 크기로 이동했다면, “적용”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컴퓨터의 화면 글자 크기도 설정한 크기대로 변경이 되는데요.
갑자기 모니터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컴퓨터의 모든 글자 크기를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 해서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저의 경우 대략 30~40 초 정도 기다렸던것 같아요.
혹시 컴퓨터가 먹통이 된 것은 아닌가 걱정했지만, 조금 기다려 보니 금방 적용되더군요.
여러분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변경되어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