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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효과, 등산 방법 및 등산 추천 가이드를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등산은 계절 구분 없이 각기 새로운 정취가 있습니다.

간혹 등산을 왜하느냐, 산이란 것은 보기 위해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한번만 등산을 해 보신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등산은 정말 그것 만의 재미와 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등산을 그냥 살을 빼려고, 산을 오르려고 한다면 물론 감흥이 없을 수 있겠죠.

특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등산하는 계절은 단연 봄과 가을일 것입니다.

봄에는 각기 다른 산의 꽃과 나무가 새싹을 틔우는 계절이라 아름답고,

가을은 산의 꽃과 나무가 물드는 정취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시면 겨울 등산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등산은 정말 철에 구분 없이 다닐 수 있는 스포츠임은 분명합니다.


등산 효과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특히 현대인들은 사무실에 콕 박혀서 하루 종일 일을 하기에 자세가 다양하지 못하고,

근육도 사용하지 않아 소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때문에 도무지 걷지도 않죠.

업무에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 일수록 등산 효과는 어마어마합니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심폐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신진대사 촉진등의 효과를 주기 때문이죠.

무릎 관절이 너무 마빠지신 어르신을 제외하고 현대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운동이 바로 등산입니다.


등산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등산에 정확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산을 오르면 오히려 운동 안한 몸은 더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모든 운동에 순서와 방법이 있듯이, 등산에도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등산 방법으로 산을 오를때 발을 때어 땅에 디딜때 상체도 함께 앞으로 구부립니다.

그리하여 무게중심을 앞으로 옮기며 운동을 해줍니다.

그리고 발을 땔때 올린 발의 발끝, 무릎, 그리고 가슴이 수직방향이 되도록 몸의 자세를 이동합니다. 

등산후 하산할 때 내리막에서 무릎이 너무 구부러지지 않게 끌어 당겨서 무릎을 굽힙니다.

이렇게 무릎을 구부러지지 않게 끌어 당기는 이유는 무게 중심이 너무 앞으로 쏠려 앞쪽으로 구르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꼭 숙지하셔야 하는 것은 내려갈 때 발은 반드시 발부리부터 디뎌야 합니다.

발끝부터 땅에 닿으면 이 역시 앞으로 구를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론 등산 코스에 따라 산행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오전 4시간, 오후 2시간 정도 하루 12km 안팎이 가장 적당한 등산이라 합니다.

한 6시간 등산이 가장 이상적인 등산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등산은 각 사람마다 보폭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휴식시간은 본인에 맞게 갖는것이 좋습니다.

등산 중 몸이 너무 지쳐버리면 오래 쉬더라도 나머지 등산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치기 전 잠시 쉬고, 다시 등산하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등산 방법에 팁을 좀 드리자면, 여름철 얼린 수박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등산 중 너무 지치고 더우면 얼린 수박을 조금만 드셔도 갈증이 금방 해소 됩니다.

그리고 물, 수건, 물티슈는 꼭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더운 날씨에 등산을 하신다면, 시원히 얼린 물 또는 수박을 담은 그릇 겉면에 신문으로 둘둘 감아 가져가 보시기 바랍니다.

신문이 얼려진 내용물이 등산 중 녹는 속도를 줄여줍니다.



그리고 등산 방법에 추가 팁으로 밑창이 닳은 운동화 보다,

조금 저렴하더라도 등산화를 신으시기 바랍니다.

하산할 때 닳은 운동화로 인해 많은 사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밝은 색 옷을 입고 등산하세요.

혹여 등산 시 길을 잃었을 때 구조를 위해서도 있지만, 벌들에게 쏘이지 않기 위해선 밝은 옷이 필요합니다.


등산 초보자 분들을 위한 등산 추천 가이드는 흔히 이야기하는 둘레길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산 코스로 구파발역에서 연화정사를 돌아 도봉산역까지 도는 코스와

봉산, 앵봉산 코스로 가양역에서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구파발역을 지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관악산 코스로 사당역에서 삼성산성지를 지나 석수역까지 가는 코스,

개무,우면산 코스로 수서역에서 우면산을 지나 사당역까지 가는 코스,

고적, 일자산 코스로 광나루역에서 올림픽공원역을 지나 수서역까지 가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용마,아차산코스로 화랑대역에서 광나루역까지 가는 코스도 좋습니다.

그리고 하남, 경기도 광주를 애워싼 하남 둘레길 코스도 아주 좋습니다.

등산길들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고 등산 초보자를 위한 추천 코스입니다.


만약 등산을 어느정도 하신 분들이라면, 특정 산의 정상을 목적으로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리산, 덕유산, 계방산, 가리봉, 두위봉, 소백산, 가야산, 면산, 가지산, 백운산 등 다양한 산을 지인분들과 함께 등산하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등산 효과와 등산 방법을 숙지하시어 추천 드리는 등산 추천 가이드에 있는 산들을 등산하시며, 자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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