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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의 의미, 몇주년인지, 광복절 기념식에 관한 글입니다.
광복절은 대한민국, 즉 우리나라의 광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보 수립을 기념 및 경축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인 2016년 8월 15일은 무려 광복 71주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경축스러운 날이니 만큼 집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입니다.
잊지 말고 태극기 게양하여 나라의 기념일을 빛냅시다. 날짜는 매해 8월 15일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가 다른 나라의 침탈에 울분겨워 하다 독립을 하게 되고, 이 날을 기념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국권을 잃었다가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독립,
국권을 회복하게됩니다.
이날 울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이 있다면 아마 친일파일겁니다.
전국적으로 경축행사도 벌이고 아주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고 합니다.
광복절(光復節)은 빛(光)을 되찾음(復)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빛을 되찾은 날입니다.
미국은 시차로 인해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루 전날을 VJ day라고 부릅니다.
Victory over Japan의 앞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른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날을 종전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정치인들이 참배하기도 합니다.
정말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을 하니 짐승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는 세계 제 2차대전이후 1943년에 이르러 연합군에게 유리한 전세가 된 후,
1945년 5월 나치 독일이 항복하고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하게 되어,
우리나라가 광복하게 된 날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세에 의한 광복이라 생각할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 한민족의 오랜 투쟁을 통해 일본의 학정으로부터 민족의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보는것이 옳을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오전, 일본의 항복 방송이 라디오로 중계되었으며,
이후 8월 16일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형무소에 있던 정치범과 경제범이 석방되었습니다.
항복방송이 일본어라 당시 우리 국민들은 어떤 뜻인지 몰랐으나,
이와같이 순국열사분들의 석방에 의해 항복 방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해방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 당시 친일 경찰들은 도망가기 바빴으며, 조선인들의 폭동을 두려워해 일본인들은 비행기로 경거망동을 삼가하라는 전단을 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 말까지 전국에있는 일본인 자본가와 지주로부터 재산과 토지를 접수하여 조선인들에게 배부하고,
도망간 친일 경찰들의 자리를 뜻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치안대를 결성해 치안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광복절은 또한 특별 사면되는 죄수들이 나오는 날이기도 하죠.
이를 광복절 특사라고 하며, 매해 8월 15일 이전 어떤 죄수들이 특사로 풀려나게 되는지 발표합니다.
광복절 특사는 보통 모범수들이나 대통령에 의해 지정되는 사람들이 특별 감면을 받고 나오게 됩니다.
작년같은 경우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운전면허 별점 및 면허정치, 취소와 같은 행정처분등을 받은 사람 등 약 220만 여명이 광복절로 인한 특별 감면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어떤 대상자가 특별 감면 되는지 아직 구체적 발표가 나지 않았으나,
부디 특별 감면 및 사면 받는 분들이 다시는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광복절 기념식은 8월 15일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이루어 집니다.
이때 다양한 행사와 대통령의 축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직접 찾아가 보실 수 도 있겠으나, TV로도 생중계되니 이때 행사나 축사를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보통 광복절은 나라의 경축일이기 때문에 4대궁을 무료로 열게 됩니다.
작년의 경우에도 4대궁의 관람비를 받지않고 문을 개방하였습니다.
아마 올해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광화문의 중앙문도 개방됩니다. 기쁜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광화문을 가보는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독립문과 서대문 형무소도 한번 방문해 보면 많은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서대문 형무소에는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열사분들이 겪은 고초와 수모, 환난을 자세히 설명해주어,
나라를 찾은 기쁨과 함께 순국 열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제 71주년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