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간장 종류 알기 바로 알아봅시다.
간장 종류는 얼마나 있을까요?
간장 종류의 수는 마트를 가봐도 알 수 있는데요.
간장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셀수 없을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간장 종류의 다양화 때문에 구분이 어렵긴 하죠.
간장종류에 못지 않게 다양한 회사에서 함유되는 재료에 따라 또 다른 간장 종류를 제공하니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사실 간장 종류가 엄청 다양하긴 하지만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장 용도도 이처럼 종류에 따라서 구분해 사용하면 되죠.
간장이 우리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다 보니 종류에 맞는 용도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간장은 우리나라 음식에 전반적인 간을 맞출 때 사용하는 장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 장이라고 하면, 고추장, 된장, 청국장, 쌈장, 등등 다양한데요.
간장은 유독 장 중에 액체형태로 된 장입니다.
간장담그기는 콩으로 메주를 쒀서 소금물에 담근 후 즙액을 달여 만듭니다.
간장담그기라고 부르는 이유도 이처럼 메주를 소금물에 담궈 낸 즙액이 간장이기 때문입니다.
간장은 양념입니다.
흔히 간장이 짠맛만 나는 것 아니냐는 분들은 요리 하수라고 할 수 있죠.
간장에는 짠맛 뿐만 아니라 단맛과 감칠맛이 납니다.
뿐만 아니라 간장에 특유한 향도 있기 때문에 간장 향이 낯선분들은 또 향때문에 못드시는 분도 계십니다.
간장을 나눌때는 우선 농도로 나눕니다.
간장 농도에 따라 간장 종류도 나뉩니다.
음식 하시다 보면 약간 우러나온 색을 원하실 수 있는데요.
간장 용도를 바로 알고 간장을 쓰지 않으시면 간장 색으로 인해 음식의 미각적 부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사실 간장이 역사가 참 오래된 재료입니다.
간장은 삼국사기 폐백용품으로 활용되었다고 기록된 바에 따라 삼국시대에 간장, 된장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장류가 필수 기본 식품으로 쌀, 조, 장, 된장을 지정한 바도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작성 된 조리서에도 간장담그기 방법이 있는것으로 보아 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념이 아닐까 합니다.
간장의 종류는 간장담그기 방법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우선 국이나 나물무침에 사용하는 간장의 종류는 국간장 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만드시거나 볶음요리 및 조림요리에 어울리는 종류는 양조간장입니다.
조림 또는 볶음에 또한 활용하실 수 있는 간장종류는 조림간장입니다.
그리고 불고기나 갈비처럼 맛이 진한 요리에는 진간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간장의 종류가 이처럼 나뉘지만 사실 제조방법으로 인해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혼합간장, 한식간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조간장이 많은 종류 중 가장 향이 좋고 유기산 및 당이 풍부하지만 그로 인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산분해간장은 구사한 맛이 나는 인스턴트 간장이며 향이 좋지 않은것이 흠이지만 가격이 저렴합니다.
혼합간장은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간장의 종류인데요.
이름처럼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합한것이 바로 혼합간장으로 양조간장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한식간장은 소맥을 넣지 않은 그야말로 콩, 소금이 주원료인 간장으로 국 끓이실 때 많이 사용합니다.
간장 종류 바로 알고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