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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종류 및 제철, 굴 효능과 영양성분 및 굴 씻는법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굴이라고하면 딱딱한 껍질 안에 물렁거리는 조갯살과 같은 음식 재료가 생각나실것 입니다.

굴은 나라에 따라서 단가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굴이 많이 양식되기도 해서 아주 비싸지 않은 식재료 이나, 유럽에서는 아주 고급 식재료죠.

굴은 생으로도 많이 드시고, 김치에도 넣어서 먹습니다.

굴을 생으로 먹지 않고 조리해 먹을때는 끓이거나 지지거나 양념을 가미해서 음식으로 많이 만들어 먹죠.

굴은 게다가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미용적인 효능도 많이 지닌 식재료 입니다.




굴은 영어로 oyster 라고 하며 한자로는 모려 또는 석화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굴은 참굴을 말하고 굴조개라고도 합니다.

굴을 굳이 분류하자면 연체동물의 조개류로 바위와 같은 곳에 껍데기를 부착시켜 생활합니다.

굴을 채집하려면 그래서 바닷가의 바위를 잘 살펴보면 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굴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굴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들이 먹었으며, 심지어 우리나라 선사시대 조개더미에서도 굴 껍데기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굴이 바위에 붙을때는 왼쪽 껍데기를 바위에 부착시킵니다. 그리고 오른쪽 굴 껍데기는 왼쪽에 비해 작습니다.

굴은 자웅동체이며 생식시기에 암수의 구별이 확연히 됩니다. 

굴 껍데기는 성장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커가게 됩니다. 

바위에 붙어 자라나는 자연산 굴을 어리굴이라고 하는데 작은 굴이라는 뜻을 지닌 것입니다.


굴 종류는 다음과 같이 많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굴 종류는 바로 넓적굴 또는 프랑스굴입니다. 주로 유럽 지중해인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볼 수 있는 굴입니다.

갈색 빛깔을 띄며 비교적 넓적한 껍데기가 특징입니다.


굴 종류중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굴은 바로 참굴입니다.

맛도 가장 맛있고, 성장도 매우 빠르며 번식도 많이하는 굴입니다.

참굴은 우리나라 모든 연안에서 채집할 수 있는 굴입니다.

참굴이 다른 굴들에 비해서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많이 수입해 가는 종이 바로 참굴이죠.


굴 종류 중 벚굴은 넓적굴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넓적굴보다 꺼데기 색이 진한 갈색인 굴입니다.

벚굴은 주로 불에 구워 먹거나 포장마차와 같은 곳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굴이고 우리나라 연안에서 모두 채집할 수 있습니다.


굴 종류로 털굴은 껍데기에 직각으로 난 가는 원통 가시가 있어서 이것이 마치 털처럼 보이는 굴입니다.

주로 우리나라 남해 및 서해안에 있으며 다른 굴보다 조금 작은 굴입니다.


우리나라 낙동강 하구에 있는 강굴 또는 갈굴은 껍데기 중앙에 자갈색 경첩을 지닌 굴 종류 중 하나입니다.


굴 효능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굴 효능 중 첫 번째는 바로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있습니다.

굴에는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굴을 많이 드시면 당뇨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굴 효능 중 두 번째는 바로 정력강화 입니다.

굴에 많이 포함 된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덕분에 정자생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 굴 효능은 바로 피부를 개선하는 것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할 정도로 피부에 좋은데요.

굴의 멜라닌 색소를 분해시켜주는 물질이 피부를 보다 젋게 가꾸어 준다고 하네요.


굴 효능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빈혈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굴은 아연 외에도 철분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덕분에 빈혈이 있으신 분들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께도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굴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핵산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하게 낮춰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굴은 철분과 타우린 아미노산이 많아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성장을 돕는 효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굴은 지방과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큰 효능을 볼 수 있는 식자재입니다.


그러나 굴은 바다의 다양한 영영소를 축적하는 특징이 있음과 동시에 나쁜 바이러스도 함유할 수 있어서 드실 때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굴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A형 간염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굴은 반드시 생식이 가능한 굴만 드셔야 하고, 가능하면 85도 이상의 가열을 하여 드시는 것이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 굴 요리를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굴 씻는 법은 첫 번째로 무즙을 내서 굴에 뿌려 조물 조물 문질르며 씻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레몬즙을 넣어서 씻으시면 더 효과적으로 굴을 씻으실 수 있습니다.

굴 씻는 또다른 방법은 굴이 담기 그릇에 소금을 한수저 넣고 조물조물 문지르며 씻고 맑은 물로 묻은 소금끼를 헹구는 방법으로 굴을 씻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굴 씻는 방법은 소금과 식초를 1:1로 넣어서 굴을 씻고 맑은 물에 헹구는 방법도 있습니다.


굴 제철은 9월에서 12월까지이며 날씨가 포근해지면 굴이 상할 수 있으니 익혀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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